예술공학부 졸업생(배수현)이 진행한 생성형 AI 비교과 수업을 통해 재학생들(박지환, 이령, 최현주, 박기훈, 강민구)이 직접 작품을 제작해 인천계양소방서에 기증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PTSD 등 정신건강 문제를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특별한 환경 조성에 나섰으며, 치유 프로젝트는 청사 내부와 외곽 119안전센터 4곳에 미술작품을 전시해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치유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ComfyUI, Midjourney, ChatGPT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학습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완성하여 15점의 작품을 인천계양소방서에 전달하였다.

이 작품들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로 인천계양소방서로부터 10월 14일(월)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왼쪽부터) 김종현 119재난대응과장, 김희곤 인천계양소방서장, 서상현 예술공학대학장, 정재필 교수, 곽두환 현장대응단장
(왼쪽부터) 김종현 119재난대응과장, 김희곤 인천계양소방서장, 서상현 예술공학대학장, 정재필 교수, 곽두환 현장대응단장

감사패 수여식에는 예술공학대학 서상현 학장, 정재필 교수를 비롯해 김희곤 인천계양소방서장 등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희곤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예술공학부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소방관들이 보다 안정된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출처: https://news.cau.ac.kr/cms/FR_CON/BoardView.do?SITE_NO=5&BBS_SEQ=8296&BOARD_SEQ=1&MENU_ID=10)